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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브리프] 홍콩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외

        2023.02.24
        by.
        avatar NOV_Moul Kim

        <오늘의 헤드라인>

         

        홍콩으로 진출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로가기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통해 암호화폐(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홍콩에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이 집중하고 있어요. 지난 21일 코인데스크 US에 따르면, 월가의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보고서에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보호를 위한 규제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밝혔어요. 이런 규제 방식 변경은 암호화폐 시장의 대규모 자본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바이낸스 USD(BUSD)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중단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SFC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개인 투자자의 거래를 허용할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해요. 또 투자자들이 이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등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라이선스 제도를 논의 중이에요. SFC는 거래를 허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투자자 보호 대책도 무게를 두고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이에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들은 홍콩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요. 대규모 거래소 중 하나인 후오비 글로벌이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본사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또한 비트겟도 홍콩에서 거래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해요.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는 홍콩에서 ‘신탁 및 기험 서비스 제공자(TC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게이트아이오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홍콩의 규제안에서 안전하고 포괄적인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확장이 가능해졌다”며 현지 플랫폼 ‘게이트 HK’ 출시를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어요.

         

        📌 클레이튼, 리저브 73% 소각 결정 바로가기

         

        클레이튼이 가상자산 ‘클레이(KLAY)’ 리저브(미유통 물량)의 73%를 소각한다고 발표했어요. 클레이튼의 이러한 결정은 투자자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블록체인 업계의 트렌드도 인지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본래 크러스트 유니버스에서 함께 운영되던 클레이튼 재단이 3월 1일부로 분리되는데요. 클레이튼 재단은 리저브 처리 방안이 포함된 새로운 토크노믹스(Tokenomics) 안건을 제안하고 2월 22일부터 거버넌스 카운슬(Govermance Council, GC) 투표를 시작했어요. 클레이튼은 새 토크노믹스와 2023년도 로드맵을 포함한 최종 확정된 내용들에 대해 국내외 매체,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또한, 클레이튼은 카카오 자회사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클레이튼 재단은 GC 멤버인 카카오,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공동체 회사들이 거버넌스 활동에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 연예인 농구단 창단 바로가기

         

        팔라가 NFT 프로젝트 알랍(ALAP)과 손을 잡고 가수 정진운, 멜로망스 김민석 등 연예인 12명이 포함된 농구단 ‘알랍 더 볼러’를 창단한다고 22일 밝혔어요. 알랍은 패션 NFT인 ‘알랍 유(ALAP U)’를 중심으로 다양한 ‘페인트 NFT’를 통해 소유자가 자신의 취향을 담아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NFT 프로젝트예요. 알랍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는 농구단 ‘알랍 더 볼러’에는 평소 농구를 좋아하고 즐겨하는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팔라 측은 이번 농구단 창단을 통해 알랍 NFT 홀더들과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등 웹 2와 웹 3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운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에요. 이어  알랍의 IP를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고 단단한 홀더 커뮤니티를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 ‘웬즈데이’ OST 작곡가, NFT 발행 바로가기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미국 오리지널 드라마 ‘웬즈데이’에서 ‘Can’t Stop’ OST의 작곡가 HOW3가 NFT 플랫폼 운영사 톡켓과 협업하여 ‘메오 갱(Meo Gang)’ NFT를 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어요. ‘Can’t Stop’은 웬즈데이 시즌 1의 ‘수요일의 아이는 울적하다’ 에피소드에 나온 한글 가사의 곡으로 유튜브 업로드 25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HOW3는 이를 기념하는 티셔츠를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하고, 티셔츠 구매자들에게 디지털 정품 인증서인 메오 갱 NFT를  증정한다고 해요. 티셔츠는 2월 21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되며, NFT 구매자들이 티셔츠를 모두 수령한 후 톡겟에서 에어드랍될 예정이에요. 

         

        📌 두나무, 2025년 미국 증시 상장 추진. 그 진실은? 바로가기

         

        22일 아이뉴스 24의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는 2025년을 목표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그동안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나스닥(NASDAQ) 상장 등을 살펴보았으나, 현재는 해외 기업의 미국 증시 우회 상장 방법인 ADR 상장을 유력하게 검토 및 추진 중이라고 해요.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두나무의 시장 지배력과 과거 지분을 투자한 하이브 등의 투자를 감안할 때 미국 증시 상장 시 시장 가치가 20조~30조 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한편 두나무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상장 계획은 없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어요. 

         

        📌 이제 금도 NFT로. 손쉬워진 금의 진품 여부 바로가기

         

        금의 ‘지문’을 인식해 이를 NFT 화하는 기술이 부산 스타트업 송강네트웍스를 통해 개발되었어요. 송강네트웍스 이석희 대표의 말에 따르면 금의 지문은 사람의 지문처럼 금의 각각 다른 표면이에요. 금을 주조하는 과정에서 산소가 금 표면으로 분출되면서 기포가 만들어지고 이 기포가 금의 고유한 문양이 되어요.

         

        송강네트웍스는 개발한 ‘골드 지문 스캐너’를 통해 금의 제각각인 표면의 생김새를 인식하고 이를 NFT로 발행한다고 해요. 이는 금을 거래하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진품 보증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어요. 

         

        이 대표 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금 중에 재주조해서 상표를 위조하거나 밀수로 들어와 출처를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고 해요. 이에 스캐너를 통해 NFT화 시키면 확인이 필요할 때 실물과 NFT 지문을 대조해 확인함으로써 손쉽게 금의 진품 여부를 가릴 수 있게 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