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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브리프] 금융위, 암호화폐에도 '보이스피싱법' 외

        2023.03.03
        by.
        avatar 로이스

        <오늘의 헤드라인> 



        금융위, 암호화폐에도 ‘보이스피싱법’   바로가기

         

         

        금융위는 지난 2월 28일 ‘제 2차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책’을 발표했어요. 암호화폐 등을 활용한 통신사기피해환급법(보이스피싱법)을 전면 적용하기로 한 것인데요. 앞으로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도 구제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보이스피싱 발생 시 선불업자에게 금융회사에 금융거래 정보 제공을 의무화 시키면서 즉시 범인 계정을 지급 정지 해야해요. 이와 같은 규정이 마련된 계기는 현행법으로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금 추적이나 피해자 구제가 어렵기 때문이에요. 금융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사와 선불업자간 관련 계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4월 중으로 보이스피싱법 개정안을 통해 의원입법을 추진할 예정이에요. 

        이 외에도 국내 거래소에 있는 암호화폐를 해외 거래소나 개인 지갑(월렛)으로 보낼 때 일정 기간 전송이 제한되는 숙려기간도 적용할 예정이에요. 또한 안면 인식 시스템 도입처럼 비대면 계좌개설 시 본인 확인 절차도 강화시킨다고 해요. 

         

        <NFT 뉴스>

         

        - 모던라이언, 의료 NFT 프로젝트 스마트버드와 손잡아

        - 팔라, 개인별 NFT 맞춤 제작 서비스 확대 예정

        - 만화 캡틴 츠바사 NFT 판매 시작

        - 하바, 자체 NFT 민팅 시작

         

        📌 모던라이언, 의료 NFT 프로젝트 스마트버드와 손잡아  바로가기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합작법인 모던라이언은 지난 2월 28일 의료 NFT 프로젝트 스마트버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어요. 스마트버드는 의료 커뮤니티 멤버쉽 닥터펭과 문화공연 플랫폼 덕스티켓의 운영진이 협업하여 만든 프로젝트예요.

        Life Care Web3 마케팅 플랫폼 컨셉으로 ‘삶을 치유한다’는 주제 아래 설립되었어요.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버드 ‘민팅’ 프로젝트에도 함께할 계획인데요.

        NFT 홀더는 5년 간 혜택 이용을 이용하면 충치 치료만 해도 5배 이상의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약 240만원 상당의 공연 티켓, 약 3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관련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모던라이언 이지훈 이사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를 추구하는 스마트버드와 모던라이언의 NFT 거래소인 콘크릿 베타의 방향성이 맞아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어요.

         

        📌 팔라, 개인별 NFT 맞춤 제작 서비스 확대 예정  바로가기

         

        국내 NFT 마켓 운영사인 팔라의 NFT 프로젝트 ‘알랍(ALAP)’이 지난 2월 28일 인공지능(AI)등을 활용한 맞춤제작 서비스의 확대 계획을 밝혔어요. 지난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알랍 NFT 홀더들에게 제공된 ‘Love is in the Air’ 페인트를 활용한 것인데요.

         2월 28일 부터 배경, 오브제, 상의, 하의 등 NFT 디자인 요소를 세분화해서 만들어진 ‘나만의 페인트 NFT’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어요. 그리고 NFT의 구성 요소를 만들 때에는 AI를 활용해 구성 요소들의 색상을 제안해요. 이번 NFT는 영상인식 AI 전문 기업 알체라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예요.

        알랍은 이번 페인트 공개를 시작으로 자신이 원하는 NFT를 직접 조합하는 커스터마이징을 확대해 나가고자하는 포부를 밝혔어요. 

         

        📌 만화 캡틴 츠바사 NFT 판매 시작  바로가기

         

        9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의 NFT가 3월 2일 출시되었어요. 지난 2월 7일 츠바사 그룹과 일본 스타트업 ‘더블 점프 도쿄’가 협업하여 ‘캡틴 츠바사’ NFT 프로젝트를 론칭을 발표했어요.

        해당 프로젝트는 론칭 발표 이후부터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 최고 축구 선수인 카가와 신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츠바사 NFT는 ‘축구로 세계 평화를 선언한다’는 컨셉을 기반으로, NFT를 통해 실물과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츠바사 NFT 1st Edition에는 작가인 다카하시 요이치의 원본 일러스트로 장식된 실물 축구공 한정판이 포함되어있어요. 이번 NFT는 3월 2일 오전 5시부터 15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공식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구매 가능해요.

         

        📌 하바, 하바 프렌즈 NFT 민팅 시작  바로가기

         

        NFT 인터체인지 플랫폼 ‘하바’가 지난 2일 ‘하바 프렌즈 NFT’의 민팅을 시작했어요. NFT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요.

        이번에 선보인 캐릭터는 하바 그룹의 CEO인 펭귄 캐릭터 ‘파파(PAPA)’ 인데요. 본 프로젝트는 ‘하바코인(HVH)’을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첫 프로젝트이기도 해요.

        하바 프로젝트 임영광 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번 민팅 참여자들은 하바를 비롯해 주요 체인 5개에서 각각 하바 프렌즈 NFT를 민팅한 후 이를 하바미터를 통해 체인을 옮겨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요.

         

         

        Editor - Nov_Moul Kim

         

        * NFT town의 글은 정보만 전달하며, 투자권유나 추천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관련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스스로 신중히 결정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