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타우너 여러분! 이번 주는 지난주 뱅크런을 겪은 미국의 시그니처뱅크가 인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대형 은행 시스템의 위기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주에 이어서 꾸준히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STO 관련 소식과 해외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서비스에 새로운 NFT 기능이 도입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요. 오늘도 새로운 뉴스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NFT 뉴스>
-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시그니처뱅크 인수
-
하나증권, STO 시장 진출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NFT 특허 출시
-
온사이버, 메타버스 플랫폼에 AI 도구 출시
#크립토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시그니처뱅크 인수 원문보기
지난 3월 19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는 뉴욕커뮤니티뱅코프(New York Community Bancorp)가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은행 시그니처뱅크(Signature Bank)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어요. 시그니처뱅크는 약 1,100억 달러(약 144조 원)의 자산규모를 보유했던 미국의 대형 은행으로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영향을 받아 폐쇄되었어요.
시그니처뱅크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뉴욕커뮤니티뱅코프는 자회사 플래그스타뱅크(Flagstar Bank)를 통해 3월 20일 월요일부터 시그니처뱅크의 40개 지점을 운영하며, 지난해 말 약 886억 달러(약 116조 원)에 달했던 시그니처뱅크의 예금 대부분을 플래그스타뱅크로 이관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이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약 40억 달러(약 5조 원)의 예금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에 법정관리 상태로 남아있을 예정이라고 해요.
#STO
📌하나증권, STO 시장 진출 원문보기
지난 17일 하나증권이 금·은 STO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시작했어요. 한국 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은 현물을 STO로 만들어 일반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금·은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하나증권 STO의 협의체 구성에는 한국 금거래소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티센이 협력할 예정이에요.
현재 일반 투자자가 금·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실물을 매매하거나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등을 매입해야 하지만 하나증권의 STO 사업이 진행되면 금·은의 실물 가치를 쪼개서 매입할 수 있어요.
1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지난주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 크레디트스위스 위기설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하나증권의 금·은 STO가 다른 자산의 STO보다 거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NFT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NFT 특허 출시 원문보기
지난 16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가 비디오 게임 내 NFT 및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어요. 소니가 공개한 ‘게임 플랫폼 간 디지털 자산 전송 및 사용을 위한 NFT 프레임 워크' 특허에서는 사용자가 다양한 플랫폼 및 게임에 걸쳐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요.
특허에는 NFT를 플레이어와 스트리밍 시청자에게 대여 및 판매하는 기능과 더불어 NFT 속성의 변경 사항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요. NFTevening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가 사용자의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해요.
#메타버스
📌온사이버, 메타버스 플랫폼에 AI 도구 출시 원문보기
메타버스 플랫폼 ‘온사이버(Oncyber)’에서 사용자가 텍스트 입력을 통해 3D 공간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도구 ‘매직컴포저(Magic Composer)’를 개발했다고 밝혔어요. 매직컴포저는 오픈AI(OpenAI)의 GPT-3.5를 기반으로 실행되며 사용자는 텍스트 입력을 통해 온사이버 내 NFT 불러오기, 사진 프레임 변형하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수 있어요. 이를 통해 온사이버의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더욱 편리하게 3D 공간을 꾸밀 수 있어요.
온사이버 측은 매직컴포저를 3월 20일부터 선별된 테스터 대상으로 출시 한다고 밝히며, 추후 AI 기술을 기반으로 3D 아키텍처를 생성할 수 있는 복잡한 기능도 추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어요.
온사이버의 창립자 라얀 부타랩(Rayan Boutaleb)이 디크립트(Decrypt)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온사이버에서 AI 도구를 수용하는 것은 단지 최신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닌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함이라고 밝혔어요.
Editor-NOV_Mar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