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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궁금하던 NFT 상식에 대한 Q&A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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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NFT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무엇인가요?


        A: NFT(대체불가능한토큰)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디지털 증명서예요.


        중요한 점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디지털 증명서 그 이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이예요. 특정 NFT에 대한 소유를 증명하고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사고 파는 행위를 넘어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소속 프로젝트를 함께 이끌어나갈 수도 있고, NFT 소유자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유틸리티, 즉 혜택을 즐길 수도 있어요.


        NFT의 중심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어요. 블록체인을 쉽게 설명하자면, 정부나 기업 등 제3자의 개입이 없이 모든 기록이 공개되는 탈중앙화 기술이에요. 디지털 자산을 NFT로 발행(민팅) 시에는 블록체인에 발행자, 현 소유자를 포함한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돼요. 블록체인에 기록된 내용은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작 및 복제 역시 불가능하죠. 따라서 투명하고 보안이 한층 강화된 디지털 증명서가 되는 것이죠.


        Q: 무엇이든 NFT 발행이 가능한가요?


        A: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은 무엇이든 NFT로 발행이 가능해요. 내가 찍은 사진이나, 친구를 촬영한 영상, 나의 목소리를 녹음한 음성 파일도 NFT가 될 수 있어요. 이론적으로 NFT 발행에는 제한이 없지만 마치 현실 작품이 그러하듯 NFT에 대한 가치는 누가 소유했는지, 어떤 마케팅을 펼쳤는지, 어떤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지 등 수많은 요소로 달라지게 돼요.


        실물 자산도 이미지, 영상, 음원, 3D 파일 등 같은 디지털화 해서 NFT 발행을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자신이 제작한 목재 의자를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서 NFT로 발행할 수 있는 것이죠.


        Q: 동일한 NFT가 존재할 수 있나요?


        A: 마켓플레이스에서 특정 아이템을 검색하면 여러 개의 동일한 아이템이 NFT로 발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거예요. 이때 동일한 아이템들이 모두 똑같은  NFT인지 개념적으로 혼란이 올 수 있어요.

        이에 적절한 사례는 마트에서 사용되는 바코드예요. 마트에는 여러개의 동일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지만, 각각의 상품들은 고유한 바코드 넘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상품이더라도, 바코드 넘버를 추적해서 몇개의 상품이 팔렸는지 등 재고를 파악할 수 있죠. 


        NFT 역시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동일한 작품 또는 자산이 발행될 수는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이됩니다.

        오픈에디션은 NFT 발행자가 수량에 제한을 두지 않는 NFT을 칭하는 용어인데요, 오픈에디션으로 동일한 작품이 30개가 NFT로 발행되더라도 서로 같은 NFT라고 볼 수 없어요. 개념적으로 하늘 아래 동일한 NFT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쉽답니다.


        Q: NFT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A: 일단, 복제가 너무나 쉬운 디지털 세상에서 원본과 복제품을 정확히 분간할 수 있어 원본을 명확히 하고 소유자에 대한 권한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일차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더불어 자신이 발행한 NFT가 어떠한 거래를 거쳐 현재 어떤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지 쉽게 추적할 수 있죠.


        또한, NFT는 개인 자산으로 영구적 소유가 가능해요. 게임 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구매한 아이템을 NFT로 발행하면 플랫폼이나 서비스가 사라져도 아이템은 나의 소유로 남아있게 되며 향후 다른 플랫폼이나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도 있어요.

        더불어 창작물을 NFT로 발행해 지속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해요. 누군가 나의 NFT 창작물을 구매하게 되면 한번의 거래로 수익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N차 거래 시에도 원작자에게 일부 수수료가 지급이 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어요.
        이외에도 NFT를 멤버십으로 활용하여 특정 커뮤니티에 속해 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혜택(유틸리티)을 받을 수도 있어요.


        Q: NFT 구매 비용, 많이 드나요?


        A: 특정 NFT 작품이 몇 천만원, 몇 억대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사례는 몇몇의 특별한 경우로 실제 NFT 가격은 가치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또한, 하나의 동일한 NFT 컬렉션 중에서도 아이템의 가치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도 해요. 따라서 NFT를 구매 하는 것 자체의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 어떤 NFT를 구매하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맞아요.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NFT를 구매할 때에는 명시된 가격 외에 구매에 대한 블록체인 이용 수수료(가스비)가 발생하니 구매 시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Q: 투자 말고도 NFT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요즘 NFT는 컬렉션별 보유자(홀더)들 간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가로 유틸리티(혜택)까지 제공받는 PFP NFT가 보편화 되었어요.

        투자 목적의 거래 외에도 NFT를 보유한 사람들끼리 더 좋은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는 공동체적인 성격을 띄고 있어요. 이러한 공동체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토의하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덕분에 NFT 홀더들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다양해졌죠.

        홀더 전용 행사의 입장권, 할인코드, 실물 기프트 등 다양한 형태의 베네핏들이 있어요.


        Q: NFT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NFT 세계에서는 주로 트위터와 디스코드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트위터는 텍스트 기반의 소셜 미디어로서 팔로우하는 NFT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주로 NFT 프로젝트마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주요 일정 및 이벤트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죠. 특정 프로젝트 보다는 NFT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고 싶다면 NFT 관련 해쉬태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보세요. NFT 관련해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대화, 그리고 커뮤니티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요. 또한 NFT 관련 계정을 여러개 팔로우 하다보면 트위터 알고리즘에 따라 관련된 다른 계정을 추천받을 수 있어요.


        디스코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요, 초기에 게임에 특화되어 개발된 메신저 플랫폼으로서 텍스트 외에도 음성, 화상 채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예요.

        디스코드는 타 소셜 미디어와 다르게  폐쇄적인 특징을 갖고 있어요. 공개되어있는 채널도 많지만, 특정 인원만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경우도 있으며 하나의 채널 내에서도 목적에 따라 여러개의 채팅방이 운영되기도 해요.디스코드에서는 프로젝트의 로드맵과 공지사항 외에도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인 화이트리스트 부여 조건같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커뮤니티의 중심지로서 다른 홀더 또는 사용자들과 소통할 할 수 있답니다.